대륙제관이 사상최대 분기실적을 발표하면서 상한가로 직행했다.

13일 오후 1시 29분 현재 대륙제관은 전날보다 390원(14.97%) 급등한 2995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륙제관은 이날 지난 1분기에 매출액 313억7900만원, 영업이익 29억48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5.6%, 3409.5% 증가한 수치이며, 1분기 실적 기준으로 사상 최대치.

대륙제관 관계자는 "2분기 맥스 CRV의 일본 수출과 다층적재 캔인 넥트인(necked-in) 캔의 매출 확대에 힘입어 실적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