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트바이오가 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09년 대한약학회 춘계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서 오리엔트바이오는 국제수준의 신약개발 전과정에 대한 내용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약개발에 근간이 되는 기초 생물소재인 실험동물분야를 비롯해 비임상CRO(신약개발지원서비스), 생물학적동등성시험서비스, 신물질분석서비스, 바이오 실험장비인 MSRS(Micro-SPF Rack System) 등이다.

특히 비임상CRO는 신약개발 초기단계에서부터 생물의 약품서비스, 예비독성시험, 효력시험, 비임상시험 등 신약개발 및 종합적인 약효 효능관련 서비스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국제학술대회에 바이오 인프라 생물소재분야에서 국제적 신뢰성을 확보한 기업으로서 달라진 회사의 위상을 보여줄 것"이라며 "신약개발 연구·개발(R&D) 분야에서도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신약개발 업체로의 위상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