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주가 동반 급등하면서 코스피지수 1400 돌파의 선봉에 섰다.

7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산업은행이 인수를 검토중이라고 밝힌 외환은행이 전날보다 920원(12.11%) 급등한 8520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을 비롯해 하나금융지주(5.44%) KB금융(4.52%) 우리금융(4.52%) 기업은행(3.87%) 신한지주(2.21%) 등이 비교적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에 따라 은행업종 지수는 전 업종 지수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오른 7%대 상승세를 보이는 중이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