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기업들이 바이오와 녹색 관련 기업 지분을 인수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달 들어 코스닥시장에 올라온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 공시 26건 가운데 11건이 바이오 및 제약기업 또는 태양광 등 녹색 산업과 관련된 것으로 집계됐다.

디지털 콘텐츠 전문기업 코어비트(옛 이노비츠)의 경우 지난 22일 30억원을 들여 줄기세포 업체 파미비트의 지분 85.7%를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