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는 24일 구조조정 반대 목적의 부분파업으로 인해 평택, 창원 공장 및 정비사업소의 자동차, 엔진 생산과 애프터 서비스가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 중단된다고 공시했다.

쌍용차 측은 "오는 27일부터 생산 등이 재개될 예정이며, 조업활동 정상 재개 시 이에 대해 공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