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 자산운용산업 오피니언 리더 워크숍 개최
옴지오는 미국 중앙예탁기관인 DTCC의 자회사로, 45개국 6000여 금융회사와 연계해 국제증권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자산운용산업과 연관된 학계의 교수, 업계의 CEO, 정책당국, 외국기관 등 국내외 오피니언 리더와 전문가들이 참가하여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자산운용산업의 新성장전략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된 자리라고 예탁결제원은 설명했다.
한편, 옴지오는 사례발표를 통해 한국의 중앙예탁결제기관인 한국예탁결제원과 옴지오(Omgeo)가 추진하는 국경간 펀드투자 지원을 위한 '펀드넷-옴지오 연계시스템'이 성공적으로 구축될 경우 한국 자산운용산업에 연간 100억원 이상의 시장거래 비용을 절감하고 운영위험을 감소시키는 등의 자산운용시장의 효율성을 제고 할 수 있다고 발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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