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16일 LG화학에서 분할 신설된 LG하우시스의 재상장을 승인했다. 재상장일은 오는 20일이다. 존속회사인 LG화학 주식도 같은 날 거래가 재개된다.

신설법인인 LG하우시스는 '지인'이라는 브랜드로 인테리어 자재사업을 하고 있으며 창호재(창틀),벽지,인조대리석 등을 만든다. 국내 창호재 시장 점유율은 54%에 달한다. 이번에 상장되는 주식 수는 보통주 896만7670주와 우선주 103만2330주를 합해 1000만주로 자본금은 500억원이다.

액면가는 5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