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에스알은 9일 "카자흐스탄 소재 SH-P1 탐사정(샬바-좔가노이 광구)에 대한 산출시험 1차 결과 원유비중과 성분이 양호한 것으로 분석됐다"며 "첫 구간 산출시험에 이어 추가 구간에 대한 시험생산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또한 이달과 다음달 사이에 지상 원유처리시설과 저장탱크를 설치하고 생산성이 가장 좋은 유층구간을 대상으로 약 90일간의 장기시험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