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가 LCD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제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3일 오전 9시4분 현재 LG상사는 10.89% 오른 2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18% 가량 뛰었다.

LG상사는 LCD 패널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SF6(육불화황)을 태워 없애는 청정기술개발체제(CDM) 방법론을 개발, 유엔으로부터 탄소배출권을 얻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SF6는 반도체와 LCD 생산 공정에서 절연체로 사용된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