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로직스, UPS 축전지 교체 시기 판별 특허 취득
이번 특허는 기존의 주기적 방전과 내부 저항측정 방식의 단점을 보완, 최소시간 방전을 통해 실제 배터리의 용량을 예측하는 방법으로 정확한 교체시점을 판단할 수 있게 하는 기술에 관한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전지의 사용기한이 2년으로 판별되고 있는 상황이나 사용환경과 방법에 따라 길게는 5년, 짧게는 1년으로 정확한 교체시점을 정확하게 알기 힘든 게 현실이다. 사용 축전지의 정확한 사용기한을 알 수 있으면 사용자 입장에서 전지를 미리 교체해 발생하는 불필요한 낭비를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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