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롬텍이 감자 결정에 하한가로 내려앉았다.

23일 오전 9시6분 현재 이롬텍은 가격제한폭(13.04%)까지 내린 2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롬텍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통주 30주를 1주로 병합하는 96.7% 비율의 감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20일 장 마감 후 공시했다.

감자 후 자본금은 536억원에서 17억원으로, 발행주식수는 1억732만3407주에서 357만7446주로 줄어들게 된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