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 원.달러 환율이 1,390원대로 상승했다.

20일 역외 선물환(NDF) 시장 관계자에 따르면 19일(현지 시각) 뉴욕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 물 환율은 전날보다 12.00원 오른 1,392.50원으로 마감했다.

전날 서울 외환시장의 현물환율 종가는 1,396.00원을 기록했다.

역외 시장에서 환율은 1,388.50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1,381.00원으로 밀린 뒤 뉴욕 주가 하락 여파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1,396.00원으로 상승했다.

마감 호가는 1,390원에 달러 사자, 1,395원에 달러 팔자였다.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harris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