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오는 23일 차세대 거래시스템(EXTURE) 적용에 앞서 주말에 증권사별로 일부 고객서비스가 중단된다고 20일 밝혔다.

거래소 관계자는 "거래소와 증권사 간 시스템 연결을 위해 20일 오후 10시부터 23일 오전 7시까지 일부 업무가 중단된다"며 "회사마다 중단 시간이 다르므로 거래 증권사에 미리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중단되는 서비스는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직불카드를 이용한 출금 및 결제,홈트레이딩시스템(HTS) 업무,휴대폰을 통한 각종 조회 업무,자금 이체 및 입출금 업무 등이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