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뚝섬지구 특화사업의 사업자인 마리나아리수와 공동으로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에 참여중인 에스피코프가 18일 뚝섬지구의 유선장 리모델링 공사를 내달중 착공할 계획이라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에스피코프는 지난 1월9일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반포, 난지, 뚝섬, 여의도 4개 특화지구에서 진행되는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에 마리나아리수와 함께 참여한다고 밝힌 바 있다.

에스피코프는 또 정기주주총회에서 이상석 현 마리나아리수 대표이사와 김상진·마정표 이사를 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