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손은 17일 영화사업 인수를 위해 영화제작·기획사인 시오필름의 주식 70만주(7억원)를 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시오필름 전체 지분의 51.8%다.

시오필름은 영화 '주먹이 운다' '쏜다' '언니가 간다' 등을 제작한 바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