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6일 엑스로드의 최근 사업연도말 현재 자본잠식률이 50% 이상이었다며, 외부감사인의 감사보고서상 이 사실이 확인될 경우 관리종목지정 및 매매거래정지 조치가 취해질 수 있어 투자에 유의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엑스로드가 이날 공시한 지난해말 기준 자본잠식률은 81.13%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