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은 11일 "두바이 지역의 부동산 경기가 위축되면서 발주처 요청으로 '두바이 마잔 주거 개발 프로젝트'가 지연되고 있다"고 정정 공시했다.

희림은 지난해 6월 부동산 개발업체인 에버그린 시그니처와 98억원 규모의 '두바이 마잔 주거 개발 프로젝트' 설계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