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컴텍은 11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2억1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05.96% 증가하며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419억6800만원으로 전년 대비 40.79% 증가했고, 32억5400만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자회사인 아이메탈아이의 경영 악화와 중국 혜주 유원화양정밀부품유한공사의 초기비용 부담으로 지분법 평가 손실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