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제분은 10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20억9600만원으로 전년 대비 50.0%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119억원으로 전년 대비 42.0% 증가했고, 172억8000만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 국제곡물가격 상승으로 원재료비가 증가했고, 원·달러 환율급등으로 외환차손 및 외화환산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