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펭다社와 실리콘메탈 독점 공급계약을 맺은 코디콤과 삼양옵틱스 컨소시엄은 10일 중국 4위 자동차 생산업체인 체리그룹의 체리글로벌과 실리콘메탈 공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코디콤 측에 따르면 이번 MOU의 주요 내용은 코디콤-삼양옵틱스 컨소시엄이 국내 독점 유통권을 확보한 펭다社의 실리콘메탈 제품에 대해 체리글로벌이 중국내 파트너로서 구매 및 품질을 보장하고, 이를 국내로 수입하는데 대한 지급보증을 제공하는 것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