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자본시장법 시행으로 금융상품 가입에 많은 시간이 걸리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온라인에서 투자 성향을 진단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오는 4월 말까지 실시한다. 우리투자증권 고객은 온라인을 통해 투자 성향을 진단하고 이를 등록하면 지점에서 금융상품 가입 시 별도의 투자정보확인서를 작성하지 않아도 된다.

온라인 투자 성향 진단은 홈페이지(www.wooriwm.com)에 접속해 설문 사항에 대한 답변을 클릭하면 답변에 해당되는 점수와 함께 누적된 점수를 반영한 투자 성향이 표시되며 고객의 성향에 따라 투자 가능한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