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기관 매수에 힘입어 낙폭을 줄이며 장중 340선을 회복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3일 오전 11시34분 현재 전날보다 2.70% 하락한 340.23을 기록중이다. 장중 334.15까지 밀리며 연중최저치를 갈아치운 코스닥지수는 원·달러 환율이 진정세를 보이는 가운데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을 줄이고 있다.

외국인은 45억원 순매도하고 있는 반면 기관은 42억원 매수우위다. 개인은 소폭 매도 우위를 기록중이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