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토건은 2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378억3400만원으로 전년 대비 29.4%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7183억2100만원으로 전년 대비 21.6%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33억9900만원으로 전년 대비 67.7% 줄었다.

회사 측은 "2114세대 규모의 파주교하신도시 아파트공사 착공으로 매출은 증가했지만 영업외비용 증가와 법인세 추징으로 순이익은 감소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