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의 상승폭이 줄고 있다.

26일 오전 10시39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3.42포인트, 0.94% 오르고 있다.

지수는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370선을 회복한 후 안착을 시도했지만 기관의 매물에 보합권으로 밀리고 있다.

현재 외국인, 개인은 59억원, 101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기관, 기타법인은 94억원, 67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셀트리온(-4.87%), 평산(-7.08%), 태광(-2.68%), 현진소재(-4.24%), 인터파크(-4.21%) 등 일부 대형주가 급락세로 돌변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태광, CJ홈쇼핑, 에스에프에이, 다음, GS홈쇼핑 등도 약세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