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미디어는17일 연예 정보 프로그램인 '와이드 연예뉴스'를 홍콩 채널 V에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와이드 연예뉴스는 채널V를 통해 중동아시아 및 아시아 전역에 방송될 예정이다.

엠넷 관계자는 "매일 방송되는 프로그램인 만큼 계약금도 상당하다"면서 "와이드 연예뉴스는 일본, 중국, 싱가포르, 태국에 콘텐츠를 수출하고 있으며 대만과도 판권 계약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엠넷미디어는 '열혈남아', '스타와치 24', '아이돌 월드', '스타 오브 레전드' 등의 프로그램도 수출한 바 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