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사료는 10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47억5100만원으로 전년 대비 79.3%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3121억9800만원으로 전년 대비 39.7% 증가했고, 54억8500만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해 적자 전환했다.

회사 측은 "원재료 가격 급등으로 매출원가가 급격히 증가했지만 비용절감 노력을 통한 판매관리비 감소로 영업이익은 늘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