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은행株, 사흘만에 큰 폭 반등
이날 오전 9시 20분 현재 우리금융이 전날보다 620원(8,84%) 급등한 7630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을 비롯해 하나금융지주(5.71%) KB금융(5.30%) 기업은행(4.65%) 신한지주(4.15%) 등 주요 은행주 주가가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은행 및 금융 업종지수는 각각 3.88%와 3.77% 상승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전일(현지시각) 뉴욕증시는 오바마 행정부의 추가 금융 구제책 발표 기대에 힘입어 다우지수가 붕괴 하루만에 8000선을 회복하는 등 급등세로 돌아섰다. 특히 씨티그룹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모건스탠리 등 금융주가 20~30%대의 폭등세를 보였다.
현편, 이 시각 현재 개인은 259억원어치의 금융주 매수에 나서 은행주 상승을 이끄는 모습이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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