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맥쿼리삼천리자산운용이 15일 금융위원회로부터 자산운용사 설립에 대한 예비허가를 금융위원회로부터 승인받았다.

맥쿼리삼천리자산운용은 에너지 전문 운용사를 목표로 맥쿼리은행과 삼천리가 50 대 50의 지분율로 작년 10월31일 만든 회사다.주요 투자대상은 △석유·가스전 석탄광 등 자원개발 △태양광 연료전지 등 신·재생 에너지 △에너지 인프라투자 분야다.

한준호 삼천리 부회장은 “글로벌 에너지 자산에 대한 늘어나는 국내 투자수요를 맞추기 위해 자산운용사를 만들었다”며 “조만간 본인가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