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가 어린이펀드를 가입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캠프를 연다.

13일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에 따르면, 신한은행을 비롯한 12개 판매사에서 ‘TOPS엄마사랑 어린이적립식주식형 펀드’에 가입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 3회 어린이 역사경제 탐험대’ 캠프를 연다.

‘어린이 역사경제 탐험대’는 여름과 겨울 방학기간을 이용해 어린 학생들이 생생한 현장체험과 경제·역사를 동시에 배울 수 있는 행사이다. 오는 23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제주도에서 360명의 어린이들을 초청해 3박 4일간의 숙박캠프 형식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TOPS엄마사랑 어린이적립식주식형’ 펀드의 운용보수와 판매보수의 13%를 적립해 조성된 기금으로 진행돼 무료다.

이펀드는 국내주식에 60%이상 투자하는 어린이펀드로 자산가치가 저평가된 기업과 안정적인 수익이 가능한 우량기업의 주식에 투자해 장기적인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주식형 상품이다. 2009년 1월 1일 기준 설정액 2327억의 규모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