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가 애플과의 장기공급계약을 재료삼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2일 오전 9시 1분 현재 LG디스플레이는 전주말보다 1150원(4.84%) 오른 2만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만에 반등이다.

LG디스플레이는 이날 미국 애플사와 5년간 LCD패널을 공급하는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달 중 애플사로부터 5억 달러의 장기선수금을 받을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