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온라인이 인수ㆍ합병(M&A) 가시화에 따른 기대감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12일 오후 2시 15분 현재 예당온라인은 가격제한폭(14.85%)까지 오른 7270원에 거래되고 있다.

게임업계와 증권업계 등에 따르면 예당온라인의 최대주주인 예당엔터테인먼트는 예당온라인을 매물로 내 놨으며, 싱가포르의 한 사모펀드 등이 인수를 위한 실사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예당엔터테인먼트는 작년 12월 중순 "예당온라인 지분 매각을 검토 중"이라고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밝힌 바 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