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피코프, 뚝섬지구 특화사업 MOU
에스피코프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뚝섬지구내 유선장에 시설물을 조성, 운영하는 사업으로 오세훈 서울시장의 핵심사업인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 관계자는 "뚝섬 유선장이 개발되면 최고급 휘트니스 시설과 요트, 제트스키 등 다양한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며 "뚝섬지구 특화사업이 마무리되면 여의도, 반포지구 유선장과 연계해 한강을 자유롭게 이동하는 마리나 네트워크가 구축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마리나아리수는 이에 앞서 유선장을 담보로 제공, 에스피코프로부터 50억원을 대여했다"며 "이 대여금은 우선 뚝섬지구 특화사업에 시설투자금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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