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텔레콤이 남광토건 보유지분을 전량 매각해 110억원 가량을 현금화 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상한가로 직행했다.

9일 오전 9시 58분 현재 온세텔레콤은 가격제한폭(14.08%)까지 오른 405원에 거래되며 하루만에 상승 반전했다.

온세텔레콤은 전일 장 마감후 공시를 통해 남광토건 보유주식 73만2218주를 114억여원에 매각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는 온세텔레콤의 자기자본(893억원) 대비 12.8% 해당하는 금액이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