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스M&M(구 태원엔터테인먼트)은 수입영화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가 개봉 2주 만에 손익분기점(BEP)을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는 지난달 18일 개봉한 후 지난 4일까지 전국 관객 130만명을 동원해 12억원의 수익을 거둔 상태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인스M&M 관계자는 "당초 예상했던 관객 200만명 동원과 30억원의 수익을 넘어서는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