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스케이가 환헤지 상품 키코(KIKO) 거래로 대규모 파생상품 거래 손실이 났다고 밝히자 주가가 사흘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3일 오전 9시 19분 현재 피에스케이는 전날보다 60원(2.36%) 떨어진 2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피에스케이는 전일 장 마감후 공시를 통해 키코 거래로 거래손실 15억원과, 평가손실 73억원 등 총 89억원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