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리소스가 거래일 기준으로 6일 만에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계열사인 러시아 빈카사가 러시아 최고의 자원관련 정보잡지 네프찌 케피탈지에서 러시아 30대 유전으로 선정됐다는 소식이 주가에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오전 10시5분 현재 테라리소스는 전날대비 11.11% 급등한 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1일 이후 6거래일 만에 급반등이다.

테라리소스에 따르면 네프찌 케피탈지는 지난 1994년에 창간돼 15년간 업계최고의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는 자원관련 정보잡지로서 러시아 및 구 소련 연방공화국에 소재하는 자원개발기업들에 관한 정보 및 현황을 석유인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빈카사와 함께 루코일, 가스프롬, 로스네프찌등 정부로부터 인정받은 크고 작은 자원개발기업들도 함께 선정됐다고 이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