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하락세로 돌아섰다는 소식에 운송株들이 상승 출발하고 있다.

29일 오전 9시 4분 현재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이 전날보다 각각 2.6%, 1.58%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것을 비롯, 대한해운과 현대상선, 흥아해운, STX팬오션 등 해운주들 역시 1-2% 상승세를 타고 있다.

2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X)의 10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 종가보다 2.56달러(2.2%) 내린 배럴당 115.59달러로 마감됐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