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매수 공략이 주효한 한 주였다. 저가매수에 가장 활발했던 한화증권 대치지점 이현규 차장은 지난주에만 15.03%의 높은 수익을 올렸다.

누적수익률도 60%대에 육박했다. 이 차장은 지수가 폭락세를 보이자 GS건설 등 건설주를 중심으로 19개 종목을 신규 또는 추가 매집했고,이후 투자심리 회복으로 주가가 오르면 되팔아 수익을 올렸다. 현재 보유종목은 케드콤 유니텍전자 LG전자 등 3종목에 불과하다.

현대증권 투자분석부 최관영 연구원은 저가매수한 현대상사의 견조한 상승세에 힘입어 3.07%의 양호한 주간 수익률을 거뒀다.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