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증시가 예상외의 강한 반등세가 진행되면서 그 동안 쉬었던 사이버 투자자들의 상담 요청이 다시금 급증하고 있다.

투자 정보가 넘치는 시대에 살고 있지만 역시 투자는 혼자하기에 너무나 어려운 결정인 것이다. 이 때문에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단기 고수익을 앞세운 과장 광고로 그 폐해 또한 적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현재 가장 발전된 상담 형태는 전문가와 함께 같은 화면을 보면서 전문가의 실시간 육성으로 설명을 듣는 인터넷 방송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단답형의 전화 상담, 답답한 채팅 방식의 한계를 뛰어 넘어 상담 시간을 대폭 늘림으로써 전문가의 역량을 충분히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발전이라 평가할만하다. 고객들도 이제는 단기 고수익에 대한 기대 보다는 신뢰성 있는 투자 전략을 고민하게 되면서 상담 서비스의 판도도 조금씩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아마도 투자 문화 전반이 성숙해 가는 과정에 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최근 이러한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투자 커뮤니티가 있다. 바로 현대증권 “生生 스탁 라이브”이다. 최근 ‘에스맥’, ‘LG화학’. ‘티엘아이’ 등의 추천주가 좋은 성과를 내면서 인원이 급증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나 정작 담당 전문가들은 그간 소리 소문 없이 충성 고객을 확보한 것이 이제 조금씩 입소문을 타는 것이 아니겠냐는 조심스러운 의견을 보이고 있다. 사실 “生生 스탁 라이브”가 무료 서비스임을 감안하면 이러한 고객 반응은 때 늦은 감이 없지 않다.

1,2년 넘기지 못하고 금방 사라져 버리는 투자 커뮤니티 대부분임을 감안하면 짧지 않은 시간 고객과 함께동고동락을 함께 하면서도 신뢰를 잃지 않고 뒷심을 발휘하기 시작한 저력은, 역시 대표 증권사가 가지고 있는 역량을 대변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 된다. 신뢰성과 친밀성, 전문가와 고객을 가족으로 묶는 투자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현대증권의 “生生 스탁 라이브”가 진정한 대가족, 상담 서비스의 대표 브랜드가 되길 기대해 본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