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일제히 반등한 가운데 코스피 지수도 오름폭을 늘리고 있다.

23일 오전 9시10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만9000원(3.54%) 뛰어 오른 55만5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POSCO와 현대중공업도 4%대의 강세를 시현하고 있고, 한국전력과 국민은행, 신한지주, SK텔레콤, 현대차 등 주요 종목들도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시총 상위 50위내 종목들 중 KT&G와 KCC만이 약보합으로 뒤쳐지고 있다.

이시각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49.51P(3.08%) 급등한 1658.53P를 기록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