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해외 증시 약세의 영향으로 나흘째 하락하고 있다.

12일 오전 10시 현재 코스닥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12.82포인트(1.65%) 내린 766.22를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미국 등 해외 증시의 악재로 투자 심리가 위축되면서 8.14포인트(1.04%) 내린 770.90로 출발한 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강화되면서 하락 폭을 넓혔다.

외국인이 25억원, 기관은 15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으나 개인은 37억원어치를 순매수 중이다.

통신서비스(2.37%)와 통신방송서비스(1.50%)를 제외하고 디지털콘텐츠(-3.10%), 비금속(-2.96%), 금속(-2.93%), 인터넷(-2.81%), 운송(-2.52%), 음식료.담배(-2.15%), 반도체(-2.16%), IT부품(-2.19%) 등 업종이 내리고 있다.

NHN(399,500 +1.14%)(-3.04%)과 다음(122,500 +1.24%)(-1.47%), 네오위즈(66,800 +2.77%)(-6.25%), CJ인터넷(-1.45%), 인터파크(5,590 0.00%)(-0.97%) 등 주요 인터넷주들이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태웅(12,500 0.00%)(-1.15%), 현진소재(400 0.00%)(-6.31%), 성광벤드(8,190 +1.36%)(-2.93%), 하이록코리아(16,350 -0.91%)(-3.68%), 태광(10,650 -0.47%)(-2.69%), 평산(-6.06%), 용현BM(683 +1.19%)(-4.44%) 등 조선기자재주들 역시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서울반도체(14,600 -1.35%)(-3.96%), 하나투어(80,000 +4.58%)(-3.47%), 아시아나항공(20,400 +4.08%)(-3.13%), 포스데이타(6,440 +1.74%)(-3.13%), 메가스터디(-2.91%) 등 대부분이 내리는 가운데 LG텔레콤(14,000 +0.72%)(1.39%), 키움증권(108,000 +0.47%)(0.79%)은 오르고 있다.

하나로텔레콤[033630](4.46%)은 급락장세 속에서도 SK텔레콤(55,900 +1.45%)에 의한 인수합병(M&A)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씨씨에스(720 +0.98%)[066790](14.74%)는 현대 백화점 계열 방송 지주사인 ㈜HCN의 주식 공개 매수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헬리아텍[038920](-10.30%)은 전 최대주주 등의 횡령설이 알려진 뒤 급락하고 있다.

시큐리티KOR[066330](-10.61%)는 20대1 감자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거래량은 1억2천189만주, 거래대금은 4천772억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상한가 9개를 비롯해 273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1개를 포함해 661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이봉석 기자 anfou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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