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이하늬 부친이자 전 국정원 차장인 이상업씨가 인수해 화제가 됐던 유성금속이 이틀째 급등세다.

5일 오전 11시 현재 유성금속은 전일보다 12.86%(1350원) 오른 1만1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상한가까지 치솟은데 이어 이날도 큰 폭으로 올라 이틀동안 28% 이상 상승했다.

유성금속은 지난달 21일 거래가 재개되면서 하한가까지 빠졌고 이튿날인 22일에도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했었다.

한편, 이상업씨는 지난 1일 기자들과 만나 오랜 공직생활동안 쌓은 인적 네트워크 및 경험을 살려 회사를 발전시키고 나아가 사회에 공헌하고 싶어 유성금속을 인수하게 됐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