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2분기 실적과 밸류에이션을 감안한 관심주로 현대미포조선(78,500 +0.77%)성광벤드(9,820 -0.61%) 등 30개 종목을 추천했다.

22일 이 증권사 박선오 연구원 등은 "2분기 기준 유가증권시장 상장 업체들의 순익은 전년 동기 대비 27.4% 증가해 1분기의 반등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산업재 섹터의 실적 호전이 돋보인 가운데 소재와 경기관련 소비재, 정보기술 업종의 실적도 좋아졌다고 설명. 순익 면에서는 무역과 조선, 해상운수업이 호전됐고 전자장비 및 기기, 자동차 등도 오랜 부진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코스닥의 경우 매출은 늘었지만 순익이 적자전환해 분기별 이익의 변동성이 매우 큰 모습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기업이익의 추세적인 안정성과 2분기 실적에서 나타난 성장성 및 수익성 개선은 코스피 상승을 이어가기 위한 펀더멘털 요소"라면서 "여기에 밸류에이션 매력까지 갖춘 업체들이 가장 뛰어난 투자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장비와 해상운수, 제약, 자동차부품, 섬유/패션, 교육 등의 순으로 지수모멘텀과 이익모멘텀이 높은 것으로 진단.

거래소에 상장된 12월 결산 비금융업 종목 중에서 이익 모멘텀이 크고 저평가 매력이 존재하는 종목으로 △현대미포조선 △한화 △고려아연(561,000 +0.72%)LS전선(60,500 +1.85%)LS산전(48,200 +0.21%)녹십자(178,000 -1.66%)오뚜기(430,000 -2.93%)삼호(22,750 -3.19%) △FnC코오롱 △동원시스템즈(55,700 -2.28%)광주신세계(36,400 -0.95%)남광토건(11,150 -3.04%) △청호컴넷 △디씨엠(25,050 -6.53%)화신(9,070 -1.31%)을 꼽았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성광벤드태광(11,700 -3.70%)KCC건설(8,440 -3.21%)에스에프에이(42,550 +2.65%)심텍(5,420 -0.37%)케이엠더블유(30,750 -2.07%) △피앤텔 △하이록코리아(17,950 -1.37%)안국약품(9,800 -2.00%)SNH(843 +0.36%)삼정피앤에이(6,630 -1.49%)세보엠이씨(8,230 +0.37%)아비코전자(13,400 +0.37%)대진공업(1,910 -3.29%)한국큐빅(3,715 -0.67%)이 관심주로 뽑혔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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