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14일 온미디어 투자의견을 '보유'로 유지하나 단기적인 트레이딩은 가능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이 증권사 박 진 연구원은 "추세적인 주가 상승 모멘텀은 강하지 않으나 주가가 최근 고점 이후 코스피를 7% 하회, 밸류에이션 부담은 다소 완화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분기 양호한 실적의 요인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당분간은 광고단가 인상에 따른 긍정적인 효과가 비용상승을 상회하는 추이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목표가는 7700원에서 88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