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이 출렁대면서 '한경 스타워즈' 주식투자대회 참가자들도 매매를 자제하는 모습이다.

참가자들은 보유 종목 중 낙폭이 큰 종목들을 손절매하는 한편 일부 재료를 가진 종목들을 단기 매매하며 조금씩 수익을 쌓는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주 가장 높은 수익률을 올렸던 참가자는 동부증권의 이윤하 부장이다.

보유하던 한국토지신탁을 일부 팔아치운 데다 새로 사들인 한진해운이 오르면서 5.87%의 수익을 거뒀다.

한국증권의 김선운 연구원은 유니모테크 엔터원 성신양회 동양메이저 등을 내다 팔아 5.58%의 수익률을 기록,2위를 차지했다.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