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종합상사가 19일 신저가를 경신하며 추락하고 있다.

19일 오전 9시 54분 현재 이 회사 주가는 전일대비 3.39%(650원) 떨어진 1만8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1월15일 이후 5일째 하락세다.

현대상사는 지난 18일 계열사인 청도현대조선유한공사에 54억3518만원의 채무에 대해 보증을 서기로 했다는 공시를 내보냈다.

현대상사는 지난해 2월과 3월, 11월에도 청도현대조선유한공사에 선박선수금 환급보증서 발급을 위한 보증을 선 바 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