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6자회담 복귀 합의 소식에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전 10시 24분 코스피 지수는 5.62포인트(0.41%) 오른 1370.18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은 589.08로 3.78포인트 오르고 있다.

전일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지만 북한이 6자회담 복귀에 합의했다는 소식에 전해지면서 주가는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개인과 기관이 305억원과 62억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는 반면 외국인이 여전히 매수세로 복귀하지 않고 있어 상승 탄력은 다소 제한되고 있는 모습이다. 외국인은 440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나고 있다.

남북경협주가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이화전기(253 0.00%)가 상한가까지 올랐고 제룡산업과 광명전기, 선도전기도 뛰고있다.

현대상선도 6% 넘게 상승하고 있고 개성공단 입주업체인 로만손과 신원도 각각 11%대의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해룡실리콘과 휴니드 등은 하락하고 있다.

상승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운수창고와 건설, 전기전자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은행과 전기가스는 내림세.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와 POSCO, SK텔레콤 등이 강세를 타고 있고 국민은행과 한국전력, 현대차, 신한지주는 약세권에 머물러 있다. 신세계는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코스닥 대형주 중에서는 NHN과 LG텔레콤, 하나로텔레콤이 떨어지고 아시아나항공과 CJ홈쇼핑, 메가스터디 등이 상승하고 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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