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이 피앤텔 목표가를 1만4000원으로 하향조정했으나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16일 우리투자 이승혁 연구원은 삼성전자 휴대폰 실적에 대한 우려감에도 불구하고 피앤텔의 밸류에이션 매력도는 높은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3분기부터 D900과 X820 등을 중심으로 삼성전자의 휴대폰 출하 대수가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관측.

또 제품다각화와 하반기 중국 공장으로부터 계상되는 지분법평가이익의 대폭 증가 그리고 배당투자에 대한 매력도 상승 등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