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고유가 여파로 약세
이날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에서 DAX30지수는 전날보다 0.26%(15.66포인트) 하락한 6,079.09에 마쳤으며 프랑스 파리의 CAC40지수도 0.59%(30.94포인트) 떨어진 5,221.44를 기록했다.
또 영국 FTSE500 지수는 전날대비 0.55%(34.00포인트) 하락한 6,098.70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유럽증시에서는 자동차 등 유가관련주들이 하락했다.
다임러 크라이슬러가 2.5% 떨어졌으며 유럽 3위 항공회사인 브리티시 에어는 1.5% 하락했다.
또 스위스 제약회사 노바티스는 1.4분기 매출 증가율이 13%로 시장 예상치를 하회함에 따라 전거래일보다 1.3% 하락했다.
반면 도이체 텔레콤은 지분 매각 소식으로 4.3% 급등했다.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indi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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