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20일 제약업종에 대해 약 3개월간의 주가 조정으로 투자심리 악화 요인들이 주가에 충분히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국내 제약 시장이 여전히 높은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약가 재평가로 인한 불하확실성 해소가 임박한 것으로 판단. 보장형 민간의료보험제도 마련의 가속화 전망 등으로 긍정적 투자심리가 회복될 것으로 기대했다. 올해 실적이 대폭 호전되고 업계 최고 수준의 신약개발 능력을 보유, 장기 성장 측면에서 가장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되는 동아제약을 관심 종목으로 꼽았다. 또 유한양행은 신약 효과가 기대되며 지분법 평가이익 증가와 세제 혜택 등이 긍정적이며 대웅제약은 실적 개선 및 업종 내 상대적으로 낮은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이라고 평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